개봉하는 영화 '솔메이트'의 주인공인 김다미와 전소의, 변우석이 만났습니다.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영화입니다. 자유로운 영혼인 소미역을 맡은 김다미는 소미와 너무나도 많이 닮은 캐릭터로 붉고 강렬한 색채와 잘 어울리는 아이입니다. 하은역에는 전소의가 맡았는데 파스텔톤이 잘 어울리는 배역입니다.
어릴 적 친구들이 성장해 가면서 안 만나지기도 하고 못 만나는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경험을 합니다. '솔메이트'에서 소미와 하은도 그런 과정을 겪게 됩니다. 영화에서는 왜 그렇게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. 사람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.
김다미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맛집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.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김다미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먹고 있는데 요즘에 맛있게 먹은 음식은 꽃게탕이라고 합니다.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소미와 닮은 부분입니다.
늘 미소를 잃지 않고 힘들때마다 미소를 짓는 김다미는 항상 웃는 모습입니다. '이태원클래쓰'와 '마녀'를 끝내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고 이번 '솔메이트'에서는 김다미와 너무 잘 어울리고 김다미가 원했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.
처음 만났을 때 부터 끌림으로 시작된 우정은 솔메이트가 되는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. 청춘영화가 사랑을 최우선으로 두는 영화가 주로 많이 있지만 '솔메이트'는 우정을 더 우선으로 두었습니다. 우정과 사랑을 그린 김다미의 '솔메이트'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기대가 됩니다.
KBS1의 일일드라마 '금이야 옥이야'의 여주인공으로 윤다영이 캐스팅 됬습니다. 윤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역이 첫 주인공으로 너무 영광스럽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
이번 작품은 최자영감독과 따뜻한 필력으로 사랑받아온 채해영 작가의 작품으로 신인에 가까운 윤다영의 캐스팅으로 신선함과 발랄한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. 매일 저녁식사 후 편안한 차림으로 보게 될 윤다영이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하여 즐거움과 휴식을 줄지가 기대됩니다.
윤다영은 1992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일일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한 단계 더 발전을 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.
윤다영이 맞은 역할은 입양아로 미술교사로 나오는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. 밝고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나와 기억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 후에 '꽃 피어라 말순아' , '리치맨', '비밀의 남자', '마녀식당으로 오세요'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고 최근에 '국가대표 와이프'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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